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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텁시 오브 제인 도(The Autopsy of Jane Doe)- CSI + 호러 = 신선도 최고의 호러 수작!
    카테고리 없음 2020. 3. 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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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영화 특선 4편입니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공포영화다. 하지만 결코 아름답지 않고 여느 공포영화와는 또 다른 시각을 주는 인디 호러의 수작입니다.공포 장르를 그다지 즐기는 편은 아니다. 이상하게도 메인 스트림으로 극장가에서 히트한 공포는 많이 내보내고, 이처럼 인디 호러는 가끔 일부러 찾아보기도 한다. 본작 오택시 오브 제인드(The Autopsy of Jane Doe)도 예고편을 보고 상당히 감정이 격해지고 북미 리뷰어도 제법 호평을 받아 찾아보게 된다. 소감 결과... 와! 이거 공포물로는 신선도 최고! 연기도 좋고, 연출도 좋고, 분위기는 압도적입니다.


    "Emile Hirs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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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an Cox. 도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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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인 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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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르웨이 출신의 감독이다. 본작이 그의 작품 중 첫 경험이라고 생각하면 이전에 1프로파일 찾고 감상하였다'Troll Hunter'을 연출한 사람이구나. 트롤 헌터를 재미있게 감상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새로운 시각과 저예산 작품치고는 매우 인상적인 연출의 파운드 후티지 영화다.


    시골 장의사/법관에 사고가 난 여성의 시신이 도착합니다. 아버지와 아이의 법의관은 시체에 대한 검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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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작품은 북미에서도 대히트를 친 영화가 아니다. 극장에서 개봉도 하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직접 풀린 것으로 알고 있다. 그다지 각광받지는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공포팬들이 나름대로 호평을 받으며 알려지기 시작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예고편을 보면서 나름대로 배우진과 관심 있는 설정을 위해 위시리스트에 올린 영화다. 이번에 감상해 보면 충분히 호평을 받을 만한 영화다.영화는 여느 공포영화와는 사뭇 다르다. 출연자도 에밀 허쉬와 브라이언 콕스의 두 사람이 제인도다는 시체로만 진행되고 공간도 검시 참에 제한된다. 순간 깜짝 놀라게 하는 jump scare는 가끔 나오지만 전반적으로 CSI와 같은 수사과정에서부터 검시과정을 통해 글재주를 양파껍질을 친국시키듯 알아가는 과정에서의 분위기 조장으로 마무리 합니다. 하지만 바로 이 분위기 조장이 대단했다. 슬러셔 영화나 고물고기들도 가끔 감상하곤 하지만, 본작 오탭시 오브 제인드(The Autopsy of Jane Doe)에서 검시하는 과정에서의 적나라함은 기대와 달리 거부감을 유발할 수 있다. 여기에다 그녀의 검시로 알고 점포되는 이상한 사실을 통해 관객들은 추리물을 보듯 도대체 이 여자에게 어떤 하나가 됐을까라는 문제 해결에 참여하게 되고, 이런 감정이입으로 섬뜩한 분위기에 이끌려 간다. 배우들의 연기도 칭찬할 수밖에 없다. 브라이언 콕스와 에밀 허시 부자의 관계 속에서 부자의 사랑도 느낄 수 있고 이들의 캐미스트리도 좋다. 그러나 어쩌면 이 작품의 연기, 하하나라이트는 대사 하나 없이 표정 변화가 하나도 없는 제인드를 연기한 올웬 캐서린 캐서린이라는 배우 하나일지도 모른다. 어떻게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고 오래 있을 수 있을까... 놀라운 일이다. 치과 의사라서 그녀의 앞치부 Diastema는 꽤 거슬리지만, 외모도 상당한 미인이지.이런 특별한 문재 문제도 없는 귀추 분위기를 조성한 앙드레 웨브레다르 감독의 연출도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꽤 길고 천천히 움직이는 롱테이크 속에서의 시네마토그래피도 인상적이고, 제인 도시체에 대한 지속적 얼굴의 정면 컷을 이용한 공포감과 분위기 조성도 한몫합니다. 역시 노르웨이 출신으로 할리우드의 얼룩 없는 독특함으로 인해 상당히 신선한 작품들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본작 오탭시 오브 제인 도(The Autopsy of Jane Doe). 대중적 공포영화의 클리셰에 식상한 공포팬이라면 추악한 영화다. 어떤 면에서는 지루하게 느껴지지만 영화 입구부터 천천히. 앙드레 웨브레달 감독의 멋진 연출이 인상적이었다 여기에 괜찮은 에밀 허쉬와 브라이언 콕스라는 배우들의 좋은 연기와 가만히 있는 정적인 상태에서도 분위기를 압도해 주는 제인의 연기도(이것도 연기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칭찬하게 만드는 영화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인도의 시신에 치유된 비밀풀이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이번 여름의 더위를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IMDB.6.8(하?이는 그뎀 오전은 걸.)Rotten Tomatoes.87%( 그렇다. 이 수치가 이 영화의 가치를 잘 설명해 주길^^)My Score.7.8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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